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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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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님!!

세****마 · 2003-10-01 · 조회 10625 · 답변완료

김세수 선생님께정말 훌륭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속이 다 후련하고 그냥 통쾌한 기분입니다.

아이들 아빠가 말레이시아는 영어 입떼기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2년 정도 후에 영국으로 들어가라고 권했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 셋 다 무리를 해서라도 세이폴에 넣을까 했었구요.

둘째아이가 3학년이어서 중국계 학교에 가기가늦은 감이 있지만 집어 넣고 싶네요.언어감각이 있는 녀석이어서 일, 이년 집중하면 승산이 있을 법도 한데요. 돈버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글을 읽고 갑자기 욕심이 생겼답니다. 지금 영국에서도 부자들은 거의 중국인이라는 말을 현지에 있는 분들께 들어서 알고는 있었답니다. 어디 영국 뿐이겠어요.그 많은 인구가 전 세계 없는 곳 없이 흩어져 사는데 말이지요. 중국 공립 학교에 들어가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어디선가 읽은 것 같은데 ....
앗! 제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걸까요? 김세수 선생님께 자세한건 다시 여쭙기로 하고 막내는 아직 여섯살이니 가능성이
보이네요.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부동산에 돌아다녔답니다. 집좀 빨리 뺄 수 있도록 도와달라구요. 그게 시간을 버는 길이군요. 그렇지 않으면 일이 진행이 안되니까요.마음을 완전히 굳혔구요. 집이 빠지는 데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제가 단순 무식해서 한가지를 결정하면 옆을 돌아보지 않습니다만 이번엔 물건너 가는 일이라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측은하게 생각하는 시선을 극복하라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낮에 잠깐 저처럼 자식 교육에 목숨거는 엄마들 만나 변경된 제 계획을 말하니 염려에 염려가 꼬리를 물더군요.쩝..그러든지 말든지..

생활하기 나름이겠지만 말레이시아라고 특별히 대접 받으며 살것 같지는 않아요. 환상을 품으며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그런 나이는 한참 지났지요. 아예 기대도 안해요. 거품을 걷어낸지 오래구, 주렁주렁 살림살이 늘려가며 살 생각 없답니다.최소한의 것으로 저와 제 자식들을 위해 투자할 생각입니다. 제 스스로 늙어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만큼의 영어 실력을 갖추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중국어까지 구사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희망사항이구요. 노인정에서 백원 짜리 고스톱 치면서 하루하루를?...으아악!!!!

제 멜 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대산유학원 관리자 2003-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