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유학원 – 말레이시아 대표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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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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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제발...

세**맘 · 2003-12-25 · 조회 10168 · 답변완료

안녕하셨나요?
저도 어느덧 여기온지 1년이 훌쩍 넘었네요.
한국에서 유학사이트를 뒤지다 우연찮게 알게돼서 말레이시아를 알게됐고 좀더 정확한 자료를 얻기위해 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에 문의하니 대산유학원을 소개해주더군요. 그게 인연이 돼 저의애를 세이폴에 입학하게되기까지는 순조로웠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어느정도 살고보니 지금은 원장님에 대한실망에 앞서 너무도 유학원아닌 원장님을 쉽게 믿어버린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오시는 엄마들이 대부분 저처럼 인터넷공간에서 몇건의상담과 답사로 와서 원장님과 대화해보면 막혔던속이 뚤린것같은 명쾌한 상담을 통해서 엄마들은 원장님의 추천하는학교에 거의다 들어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저또한 그랬구요.
그리고 원장님의프로필을 보면 말레이시아 한인학교교장이라는 직함이 엄마들에게는 더더욱 믿음의대상이 될수밖에 없죠.

원장님! 아직저희애가 다니고있는학교니 이름을 말할수없음을 양해해주세요. 저희애 한국에서는 상위권은 아니어도 중상위권이었는데 여기서는 아이가 정규수업을 따라가지를 못해 허덕입니다.여기와서 1년을 넘게 개인영어투션을 시키고있습니다.원장님말씀대로라면 지금쯤 정규수업은 문제없이 따라가야되는거 아닌가요.정규수업은 고사하고 아이가 이상한 중국식영어발음에 길들어져 정말창피해서 남편에게 말도못하고있습니다. 갑은반친구들이 그나마 영어한다는애들은 중국식발음에 어울리는 애들은 거의 영어한마디못하고 학교를 놀이터인줄아는 나이먹은 학생뿐....물론 제자식만 좋고 남의애는 나쁘다고하는건 모순이겠죠. 그러나 이것은 생각해도 도가 지나친거 같아서요. 중이 싫으면 절을떠나면 되겠죠.그러나 이제는 학교를 바꿀여유도 없네요. 초기에만 느꼈더라면 바꿨을텐데요.

원장님! 한국에서 세이폴학교가 뉴스에 나왔을때 남편이 기뻐서 전화하더군요.아이학교가 말레이시아에서 명문학교라 한국뉴스에 나온다고요.저 그때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아세요. 여기세이폴에 다니는 학생엄마 한국에서 저와 같은 전화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조금있으면 들어갑니다.그러나 다음분을 위해서라도 세이폴에 한국학생을 그만좀 추천하세요.아니면 학교측과 상의해 학생을 받을때 아무나 무조건 받지말아달라고요. 원장님은 세이폴에서는 그정도의영향력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글이 원장님에게는 언찮을지는 모르지만 아이교육만을 위하여 여기까지온엄마들을 입으로하지말고 가슴으로 일해주실수는 없나요?

대산유학원 관리자 2003-12-25


여기오신지 1년이 훨씬 넘으셨다고 하시는 분이 군요.
제가 인터넷으로 유학원을 시작한 것은 작년 10월, 그리고 조기유학에 대한 문의를 받기 시작한 시기는 작년 11월말이니,1년이 넘었군요. 그리고 저희 사무실을 통해서 한국에서 온 조기 유학생들이 국제학교에 입학한 것은 금년 1월학기부터 입니다. 물론 교민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유학상담을 해드렸습니다.
답사를 도와드린 것도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문의하시는 분의 자녀는 아마 중2-3년생은 넘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게시판에서도 언급하지만 초등6학년이 넘으면 영어때문에 고전합니다. 부모님들이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때 입니다. 한국학생들이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이미 그 학년은 영어수준이 높기도 하고, 그 학년의 학생들이 사춘기라 자기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적극적으로 대화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저학년은 이것 저것 창피한 줄 모르고 나오는 대로 대화를 해서 적응이 빠른편입니다.

글의 요지는
1) 세이폴을 추천하지 말라는 것과,
2) 세이폴에 아무학생이나 받지 말라고 건의해달라는 것과,
3) 영어발음에 대한 불만인 것 같군요.

첫번째 사항에 대해서
제가 유학상담을 하는 절차는,
여러 학교를 같이 방문하고, 학비/등록금을 비교하고, 학생수, 학급수, 교사들의 국적, 학사운영능력등을 비교분석하면서2시간이상 저희 사무실에서 학부모님과 상담을 합니다.
이과정에서 세이폴을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학교를 추천도 합니다. 추천요소는 부모의 재정능력과, 학생의 수준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영어능력입니다. 중학생반에서 특별영어반을 개설해놓은 국제학교는 거의 없습니다. 대체로 영어공부를 어학원에서 하고 입학하라고 하지요. 저는 어학원에 다니는 것보다는 특별영어반이 있는 학교에 들어가는 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이유는 첫째 학생비자와 어머니 비자 때문입니다. 어학원에서는 학생비자는 주지만 어머니 비자는 발급해 주지 않습니다.
둘째, 학교에서는 일부 과목을 정규반에서 다른 동료들과 같이 배울 수 있기 때문이고,
셋째 한국으로 갑자기 전학을 갈 때 수업일수 또는 학년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세이폴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생수가 적은 학교 즉 한 학년에 한 학급만 있는 학교는 피하라고 합니다.
한 학년에 한 반만 있으면 학생들이 경쟁상대가 없기도 하고, 교사들이 학생수준을 맞춰서 수업할 수 없습니다. 여러반이 있어야 학생수준에 따라 반 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사항은
세이폴측에 건의 해보겠습니다. 아무 학생이나 무조건 입학시키지 말라는 건의입니다. 제가 남의 학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일단 건의는 하겠습니다.

세번째 사항은
세이폴을 졸업하고 영국/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영어발음은 학생들 하기 나름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 사무실에서는 입학상담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을 위한 상담도 같이 해드립니다.
입학상담시 재학기간에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들르시라고 얘기합니다.
불이익을 당할까봐 학생이름을 밝히지 않고 전화로 문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학생이름을 제가 묻지 않습니다.국제학교에 건의사항을 전달해드리기도 합니다.
1년이 넘으셨고, 더구나 처음에 제가 상담했다고 하시니까, 이런 문제를 저에게 얘기 해주셨으면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