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전세계적으로 100여개가 있다고 합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나라라 하더라도 각각의 액센트가 있다는 얘기 입니다.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 호주식 영어, 캐나다식 영어 미국에서도 남부지방 영어 북부지방 영어가 다 틀립니다. 그렇듯이 필리핀영어가 있고, 말레이시아식 영어가 있는 것입니다. 말레이시아도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최고급의 영어를 구사한다는 외교관들의 집합 장소인 유엔을 봅시다 유엔사무총장들의 영어 발음을 들어보셨습니까 본토발음은 아니지만 자기나라의 액센트가 있지만 전세계 외교관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를 하지 않습니까
영어를 배우러 갈려고 하는데 말레이시아로 가라고요?
어학연수 가려고 할 때 고려사항은 정확하고 바른 표현과 발음을 내는 교사와, 배운 영어를 부담 없이 실습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비용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이 세 박자를 갖춘 나라입니다. 첫째, 말레이시아에는 미국영어 교사와 영국영어 교사가 있습니다. 미국에 본부가 있는 어학원과 영국에 본부가 있는 어학원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말레이시아 액센트가 있다고 해서 어학원 강사도 그 나라 액센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쉬운 예로 말레이시아 국제학교를 다니는 한국 학생들의 영어는 우리가 배운 영어와 틀립니다. 우리의 영어는 영어도 아니라고 비웃습니다. 그 애들은 영어로 나오는 영화나 코메디 연속극을 다 이해합니다. 영어교사의 발음이 우리가 배운 영어보다 훨씬 원어에 가깝다는 얘기입니다.
둘째, 말레이시아에서는 배운 영어를 부담 없이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잇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다 인종 국가입니다 다른 인종과 의사소통을 할 때 공통언어는 영어입니다. 나라전체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우리나라 교수들이 외국에서 영어로 공부하고 와서 한국에서는 쓰는 일이 없어 까먹기 시작하는 환경과는 질적으로 틀립니다. 백인사회에서 어학연수는 일단 발음 때문에 주눅들어 입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일단 말레이시아에서는 인종에 대한 부담이 없고 오히려 우리가 우월하다는 생각이 들고 수줍음이 없어지고 쉽게 입이 열립니다. 셋째, 말레이시아 연수비용은 영국의4분의 1수준입니다. 항공료 생활비 포함 6개월 연수비가 영국은 약 1,800만원 말레이시아는 약 400만원 정도 입니다.